두근~두근~ ‘면접’ 긴장
3가지 ‘손 지압’으로 완화
연말연시에는 취업‧대입에 따른 면접 부담이 커집니다. 면접 직전 과도하게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고, 머리가 백지장처럼 하얘져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합니다.
이때 심호흡과 함께 ‘손 지압’을 병행하면 긴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면접을 앞두고 5~10회 지그시 눌러주면 좋은 손 지압 혈자리 3곳이 있습니다.
우선 주먹을 쥐었을 때 새끼손가락과 네 번째 손가락이 닿는 ‘소부혈(少府穴)’은 신경 안정에 좋습니다.
손바닥과 손목의 경계 주름 가운데에서 약 3cm 아래인 ‘내관혈(內關穴)’은 두통을 완화합니다.
새끼손가락 쪽 손바닥과 손목의 경계주름 위에 있는 오목한 ‘신문혈(神門穴)’은 심장을 진정시킵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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