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이 기준치 보다 많이 나온 ‘두번구운 김밥김’이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미림물산(대구 달성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두번구운 김밥김(식품유형: 조미김)’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1일 밝혔다.
㈜바다푸드에서 유통‧판매한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3년 10월 6일까며, 총 5990개로서 119.8kg이 생산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스마트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해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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