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캄보디아 CPE와 현지 신공장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니스트는 이번 계약으로 한국의 선진 KGMP 제도를 캄보디아에 전수하게 됐다. 캄보디아는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의약품을 KGMP에 적합하게 생산할 수 있다.
아울러 이니스트는 완제의약품 기술 이전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을 아세안 국가에 수출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코트라가 주관한 ‘한·캄보디아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해 이뤄졌다.
이니스트 관계자는 “이니스트는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을 생산하고 있다"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올해 항암제 원료 공장의 미국 FDA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힐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