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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완치율 ‘90%’로 높이려면
대장암 완치율 ‘90%’로 높이려면
발생 부위별 소소한 증상 기억하세요
  • 김성균 기자
  • 승인 2024.10.10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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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완치율 ‘90%’로 높이려면
발생 부위별 소소한 증상 기억하세요

대장암은 대부분 5~10년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합니다. 

때문에 50세 이상 등 대장암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을 선종 단계에서 제거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해 비특이적이지만 발병 위치에 따른 소소한 증상을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항문과 가까운 곳의 ‘직장암’은 혈변, 배변 시 통증, 변비, 설사, 배변 후 남은 느낌이 특징입니다. 

‘왼쪽에 생긴 대장암’은 점액변, 혈변, 변비, 배변 습관 변화, 장이 막히는 장폐색을 보입니다. 

‘오른쪽에 발생한 대장암’은 설사, 소화불량, 복부 팽만, 체중감소, 빈혈에 따른 증상과 함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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