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꼭 화장해야 한다면
유분 유지 & 모공 막힘 줄여야
오늘도 운동 전 화장을 하나요? 잠깐 멈춰보세요. 햇볕이 강한 야외라면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파운데이션 등 화장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내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화장한 얼굴로 운동을 하면 피부 유분이 적절하게 유지되지 못해서 피부 건조증을 부릅니다.
이 영향으로 모공이 막히면서 여드름도 악화하거나 새롭게 생깁니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같은 눈 화장은 땀과 뒤섞이며 가려움증, 발진, 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장으로 운동 중 자신감이 생기면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화장을 옅게 하거나, 자극이 적은 비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제품을 이용하는 게 대안입니다.
참고 자료 :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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