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없이 얌전히 있으면 괜찮다?
50%가 무증상 ‘자궁근종’ 치료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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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 속의 혹 ‘자궁근종(myoma uteri)’
-자궁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
-세계 여성의 약 68%가 겪는 것으로 보고
-국내에서 1년에 약 63만8000명 진료 받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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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근종 의심 증상
-생리과다
-비정상 질 출혈
-길어진 생리 기간
-생리통
-빈혈
-골반통
-요통
-배뇨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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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자궁근종 증상 없으면 OK?
자궁근종은 무증상인 경우가 약 50%에 달합니다. 하지만 늦게 발견하면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져서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 자궁근종에 따른 건강 문제
-일상생활도 힘든 심한 통증
-여성의 난임‧불임에 영향
-드물지만 암으로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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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근종 위험 키우는 요인
-비만
-자궁근종 가족력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
-40세 이상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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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때 자궁근종 치료 필요해요
-출혈과 통증이 심하다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
-크기가 커서 주변 장기를 누른다
-난임·불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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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mp
자궁근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추적‧관찰해야 합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 환자 상태에 따라 호르몬 주사, 시술, 수술 등을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자궁을 보존하는 치료법들인 △하이푸(HIFU) 시술 △자궁동맥색전술 △자궁근종 용해술 등의 적용이 늘고 있습니다.
*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