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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만 걸려도 폐렴 위험 높아져
감기에만 걸려도 폐렴 위험 높아져
‘기관지 확장증’ 주요 증상 & 예방법
  • 황운하 기자
  • 승인 2024.08.0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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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만 걸려도 폐렴 위험 높아져
‘기관지 확장증’ 주요 증상 & 예방법

숨 쉴 때 공기가 드나드는 폐 속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늘어났다? 오랫동안 서서히 악화하는 ‘기관지 확장증’입니다. 

기관지 안쪽 내막이 감염 질환에 따른 염증과 독성물질 등에 노출돼서 점차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은 ‘만성 기침’과 ‘화농성 가래’입니다. 호흡곤란, 쌕쌕거림까지 있으면 확장된 부위가 광범위하거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 동반됐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도의 분비물 축적이 지속하면 감기에만 걸려도 폐렴이 발생할 수 있고, 폐 실질 손상으로도 이어집니다. 

때문에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및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관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조기에 치료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 취재 도움 : 영동한의원 김남선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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