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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재명 교수, 제1회 팜비오 ‘봉화연구비’ 수상
차재명 교수, 제1회 팜비오 ‘봉화연구비’ 수상
‘장 질환’ 임상 연구 매진 의료진 지원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4.07.03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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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오른쪽)이 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에게 연구비를 전달했다. [사진 한국팜비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오른쪽)이 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에게 연구비를 전달했다. [사진 한국팜비오]

한국팜비오는 최근 대한장연구학회를 통해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에게 제1회 팜비오 ‘봉화연구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대한장연구학회는 다기관연구페스티벌에서 차재명 교수에게 연구비를 수여했다.

차 교수는 'Common Data Model 자료로 변환된 심사평가원 청구 자료를 이용해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생물학적 제재 및 소분자 물질 치료제의 임상 성적 및 위해 분석 연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봉화연구비는 장 질환 연구에 매진해서 다양한 임상을 주도하는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팜비오가 제정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의 호 ‘봉화(鳳華)’를 따서 올해 제정했다.

수여식에서 차 교수는 “그동안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며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빅데이터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평소 임상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앞으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복용이 간편한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정’을 개발한 제약사다. 최근 오라팡정이 초고령자에게도 안전하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후속 연구를 통해, 사용 확대를 위한 근거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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