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해소하고 엽산 풍부한 제철 ‘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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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몸속에 열이 많아서 잠을 설치나요?
갈증이 심하고, 만성 변비도 있나요?
※ 더위 식히고, 갈증 해소하는
상큼한 노랑 ‘참외’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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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외에 풍부한 영양소
-포도당‧과당 등 당질
-칼륨‧인 등 미네랄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쿠쿠르비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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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속 참외 효능
(의서 ‘동의보감(東醫寶鑑)’)
-열이 많아 갈증이 날 때
-대‧소변이 막혔을 때
-기침‧가래가 생겼을 때
-입‧코에 부스럼이 있을 때
[Check!] 덜 익은 ‘참외 꼭지’ 약으로도 사용
참외 꼭지에는 엘라테린, 쿠쿠르비타신 등의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염증을 개선을 돕고, 쿠쿠르비타신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참외 꼭지를 말려서 구토를 유발하는 ’최토제(催吐劑)‘로 이용하며, 예전부터 열이 많아서 생긴 가래‧담을 토해내게 할 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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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외 챙기면 따라오는 건강
① 이뇨작용
-참외는 이뇨작용을 돕는 칼륨이 100g 당 221mg
-신체 노폐물을 배출하고, 부종 개선하는데 좋아
② 피로‧갈증 회복
-참외의 90%가 수분으로 갈증 해소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당 풍부해
-피로할 때 먹으면 빠른 개선 효과
③ 임신부‧태아 건강
-참외는 엽산이 풍부한 과일 중 하나
-참외 100g 당 15.80㎍ 엽산 함유
-태아 신경계 건강에 좋은 성분
④ 변비 개선
-장운동 돕는 식이섬유 및 칼륨‧인 등 미네랄 풍부
[Check!] 참외 씨 버릴까? 먹을까?
참외 씨에는 미네랄 성분과 엽산, 비타민 C 등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참외에 물이 차지 않고 싱싱하면 과육과 씨를 동시에 먹어도 됩니다.
* 물차지 않은 싱싱한 참외의 조건
-물에 넣었을 때 가라않지 않고 뜬다
-만졌을 때 단단하면서 선이 곧다
-껍질은 얇고, 풍기는 향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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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외 섭취 TIP!
참외는 성질이 가장 차가운 과일에 속합니다. 때문에 아랫배가 차고 맥이 약한 소음인 체질은 참외를 많이 섭취하면 배탈‧설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덜 익어서 노랗지 않거나, 상한 참외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 취재 도움 : 영동한의원 안정은 진료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