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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폐암’ 조기 발견 위해 알아야 팁!
침묵의 살인자 ‘폐암’ 조기 발견 위해 알아야 팁!
  • 최성민 기자
  • 승인 2022.10.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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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폐암’
조기 발견 위해 알아야 팁


※ 조용히 찾아오는 ‘폐암
(국가암등록통계 2019)
-한 해 2만9960명 환자 발생
-전체 암의 11.8% 차지해 발병률 2위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1위
-성별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아 

※ 암세포 크기‧형태에 따른 폐암 종류
-암세포가 작지 않으면 ‘비소세포(非小細胞)암’
-암세포가 작으면 ‘소세포(小細胞)암’


※ 폐암 환자 10명 중 6~7명 목숨 잃어
-완치 의미하는 5년 생존율 34.7%
-전체 암 평균인 70.7%의 절반 수준
-10대 암 중 폐암 생존율 세 번째로 낮아

[Check!] 폐암 예후 안 좋은 이유
폐 안에는 신경이 없어서 암 덩어리가 많이 자란 상태에서 폐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암중의 암'이라 불릴 만큼 사망률이 높습니다.


※ 폐암 발병 주요 원인
-흡연 & 간접흡연
-석면
-유전
-라돈가스
-미세먼지, 매연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 
-방사성 물질


※ 폐암 조기 발견 위해 
  기억해야 할 의심 증상

① 암 덩어리에 따른 증상 
-가장 흔한 증상 ‘기침’
-기관지가 막히면 호흡곤란‧객담‧객혈 발생

[Check!]  
기침이 4주 이상 지속하고, 심해지면 폐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② 다른 장기로 전이돼 나타나는 증상
-전이된 장기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 나타나
-뇌로 전이되면 두통, 신체 일부 힘 빠짐, 감각 변화, 경련 발생


※ 폐암 조기 진단 열쇠 ‘바이오마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DNA 등을 활용해서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입니다. 폐암 조기 진단의 열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오마커를 활용하면 조직 검사에 따른 합병증 우려도 없고 검체도 언제든지 얻을 수 있습니다.


※Scrap!
초기 폐암은 증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보통 폐암이 의심돼 병원을 찾으면 가장 먼저 흉부CT를 촬영하고, 영상 소견에서 폐암이 예상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해서 확진합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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