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유소아‧노년기 많이 발생
9세 이하 20% 70세 이상 33% 차지
여성 비율 높지만 70대엔 남성이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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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횟수가 적거나 배변이 힘든 증상
‘변비’
※변비 환자 9년 새 20% 증가
-2010년 55만3317명
-2019년 66만1084명
※2019년 기준 변비 환자 연령별 분포
-0~9세 : 20.0%
-10~19세 : 4.1%%
-20~29세 : 3.9%
-30~39세 : 6.0%
-40~49세 : 8.5%
-50~59세 : 12.0%
-60~69세 : 13.7%
-70~79세 : 18.3%
-80세 이상 : 14.3%
-9세 이하 비율 가장 높아
-20대 젊은 환자 가장 적어
-40대부터 다시 서서히 증가
-70대 이후 노년층 비율 33%
※2019년 변비 환자 남녀 비율
여성 56.8% > 남성 43.2%
※변비 성별 역전 구간 ‘70대’
-0~60대까지 여성 환자 비율↑
-70대 역전, 80대 이상 동률
* 70대 : 남성 10.1% > 여성 8.2%
* 80대 이상 : 남성 7.1% = 여성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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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의심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
-대변을 보고 싶지만 배출이 잘 안 된다
-배변 횟수가 적다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준다
-딱딱한 변을 본다
-변이 완전하게 배출되지 않는다
-화장실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다
※이럴 때 변비로 진단해요
(6개월 전부터 최근 3개월까지 두 가지 이상 해당할 때)
- 일주일에 3회 미만 배변한다
- 배변 시 4회 중 1회 이상은 과도하게 힘을 준다
- 배변 4회 중 1회 이상은 변이 단단하다
- 배변 4회 중 1회 이상은 불완전한 배변감을 느낀다
- 배변 4회 중 1회 이상 항문 폐쇄감이 있다
- 배변을 위해 손가락을 이용하거나 골반저 압박 등 부가적인 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4회 중 1회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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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변비 발생 원인
-수분‧섬유소 섭취 부족
-적은 식사 횟수 및 식사량
-운동‧활동량 부족
※소아변비 발생할 수 있는 경우
* 1세 전후 영‧유아
-모유에서 분유로 바꿀 경우
-이유식을 시작할 경우
-돌이 지난 후 생우유를 먹기 시작해서 섬유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항문이 찢어진 항문 열상이 있는 경우
-갑자기 발생한 급성 질환으로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 1세 이상 유‧소아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할 경우
-이른 시기에 지나친 배변 훈련을 강요할 경우
-항문 열상 등으로 변을 참는 경우
-동생이 출생하거나, 장기간 외출할 경우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
-유치원이나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원할 때 화장실에 못 갈 경우
-유치원이나 학교 화장실이 불편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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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영향 미치는 특정 치료제 & 질환
① 치료제
-진통제
-항고혈압제
-항콜린성 우울증‧파킨슨병‧요실금 약물
-항히스타민제
-철분제
-칼슘제
-제산제
-먹는 당뇨병 치료제
※질환
-파킨슨병
-척수병변
-다발성 경화증
-뇌혈관 질환
-자율신경병증
-전신경화증
-아밀로이드증
-피부근육염
-대장암
-우울증 등 정신과적 질환
-히르슈슈프롱씨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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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서구화된 식습관, 인스턴트식품 섭취, 만성질환 및 복용하는 약물 증가, 낮은 모유수유율 등 원인과 증상이 복합적입니다. 만성 변비를 개선하기 위해선 환자의 종합적인 평가가 중요합니다
※통계 참고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