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속 폭탄 ‘이상지질혈증’
제대로 알고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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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환자
1000만 명 시대!
국민 10명 중 6명 혈관 속 폭탄 키우고 있어
환자 40%는 질병 인지 조차 못하는 현실
질병 알아도 치료 받는 환자
10명 중 단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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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많은 상태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동맥경화증 및 각종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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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LDL‧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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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콜레스테롤
-지방 성분의 일종
-신체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성분
-하지만 정상 수치보다 높을 때는 동맥경화 발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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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콜레스테롤 =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HDL-C(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줄여 동맥경화 예방
*나쁜 콜레스테롤 =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LDL-C(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혈액 속에 쌓여 동맥경화 일으키고 심장‧뇌 혈관 질환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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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중성지방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존재
-칼로리 섭취가 부족한 경우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분해해 사용
하지만
혈관 건강에 나쁜 LDL-C 생성 돕고
혈관 건강에 좋은 HDL-C 분해 촉진
중성지방 수치↑ 동맥경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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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일으키는 주요 원인
‘잘못된 생활습관’ +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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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건강하지 않은 식사 및 생활습관
*비만
-과식‧운동부족에 따른 비만은 이상지질혈증의 가장 큰 원인
-배에 지방 많은 내장지방형 비만은 중성지방↑
*동물성 지방 섭취
-육류‧유제품 등 포화지방산인 동물성 지방 많아
-포화지방산 과다섭취는 LDL-C↑
*당류 섭취
-과자‧주스‧과일 등에 당 많이 포함돼 있어
-당 함유량 높은 음식 중성지방↑ HDL-C↓
*과음
-적당한 음주는 HDL-C↑
-하지만 과음은 중성지방↑
*흡연
-LDL-C‧중성지방↑
-HDL-C↓
*스트레스
-체내 호르몬의 이상 작용 불러 혈중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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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유전적인 요인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체질적으로 LDL-C이 혈액에 잘 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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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진단 기준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이상지질혈증!
-총콜레스테롤 : 240mg/dL 이상
-LDL-C : 160mg/dL 이상
-중성지방 : 200mg/dL 이상
-HDL-C : 40mg/dL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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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위험 인자
1. 흡연 : HDL-C 낮춰
2. 고혈압 :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 또는 항고혈압제 복용
3. 낮은 HDL-C 수치 : 40mg/dL 이하
4. 연령 : 남성 45세 이상, 여성 55세 이상
5. 관상동맥질환의 조기 발병 가족력 : 부모‧형제자매 중 남성 55세 미만, 여성 65세 미만에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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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의 건강 악순환
제 때 관리 안하면 혈관 좁아져
좁아진 혈관 혈전(피떡)으로 막혀
심근경색‧뇌졸중 발생해 사망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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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진단
-고혈압‧당뇨병처럼 가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없어
-혈액 속에 지질이 증가하는 것만으로는 특별한 자각증상 안 나타나
-건강검진 시 혈액 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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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의 치료와 관리
금연‧절주‧운동‧식사‧체중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콜레스테롤 낮출 수 있어
①운동요법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 유산소 운동
-달리기, 걷기, 수영, 자전거, 체조 추천
②식사요법
-채식 위주의 건강한 식사습관으로 개선
※섭취량 줄이면 좋은 음식
*콜레스테롤 함량 높은 식품
곱창, 간, 생선의 내장, 생선 알, 달걀 노른자, 육류의 기름, 닭 껍질, 햄, 베이컨, 소시지, 오징어, 장어, 새우, 우유, 버터, 마가린, 감자 칩, 튀긴 음식, 기름진 탕류(설렁탕‧추어탕‧곰탕 등)
*중성지방 증가시키는 당질 함량 높은 식품
쌀, 국수, 떡, 고구마, 감자, 빵, 설탕, 엿, 케이크, 청량음료, 통조림,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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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환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Q&A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음식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하나요?”
우리가 입으로 먹는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의 20%만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탄수화물을 섭취한 것이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단,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음식은 바로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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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하세요.
유전 등 생활습관으로 콜레스테롤 관리가 어려운 경우
심장혈관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치료제를 처방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