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틀니’ 빼고 식사하신다면
통증‧헐거움‧답답함 있는지 검진 필요
‘틀니’는 상실한 치아를 대신하는 ‘제2의 치아’ 중 하나입니다.
틀니를 처음 착용하면 잇몸 통증, 헐거움,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불편함 탓에 틀니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발음과 씹기 능력이 떨어지고, 점차 입속 상태가 변해서 틀니도 안 맞습니다.
틀니 착용 시 불편함이 있으면 예전과 다른 음식 섭취 특징을 보입니다.
평소 틀니를 빼고 음식을 먹고, 조금 단단하거나 끈적한 것들은 섭취하지 않습니다.
틀니에 잘 적응하려면 착용 초기의 거북함이 없어질 때까지 ‘틀니 검진’을 자주 받아야 합니다.
틀니 사용이 편해지면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통해 헐거움 같은 문제를 조정하며 씁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홍성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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