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의심될 때 필요한 ‘청력 검사’
이럴 때 이비인후과 찾아야 해요
‘난청’처럼 듣기 문제가 의심되면 언제 ‘청력 검사’가 필요할까요?
우선 사람들의 말은 들리지만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힘들거나, 중얼거리는 것처럼 느껴질 때입니다.
또 상대방의 말에 “뭐라고?”하며 몇 번씩 되묻거나, 이야기의 흐름을 못 따라가서 웃어야 할 순간을 놓칩니다.
반면 대화 시 마주 보면 말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아울러 현관문, 전화벨 소리가 잘 안 들리고, TV나 라디오 소리를 점점 크게 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검사는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이명도검사, 중이검사, 특수검사가 있습니다. 이 같은 검사를 바탕으로 난청이 확인되면 약물, 보청기, 수술 중 필요한 치료를 받습니다.
취재 도움 : 소리이비인후과 이호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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