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높은’ 의외의 술 종류 3가지 
다이어트의 적, 칵테일‧수제맥주 그리고 이것

술에 포함된 칼로리는 영양가 없고, 열량만 높은 ‘텅 빈 칼로리(empty calories)’입니다. 

때문에 다이어트 중일 땐 체중 감소를 방해하는 의외의 술 종류 3가지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첫째, ‘달콤한 칵테일(Sweet Cocktail)’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습니다. 예를 들어 ‘롱아일랜드 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 8온스(236mL) 한 잔은 약 500kcal입니다. 맥도날드의 더블 치즈버거보다 높은 열량입니다. 

둘째, 바닷가에서 많이 즐기는 ‘시원한 비치 드링크(Frozen Beach Drinks)’입니다. ‘딸기 다이키리(strawberry daiquiris)’와 파인애플을 넣은 ‘피냐 콜라다(piña coladas)’는 5온스(148mL)에 약 280kcal입니다. 

셋째, 수제 맥주(Craft Beer)입니다. 작은 캔맥주인 12온스(355mL)에 170kcal 이상입니다. 수제 맥주에는 풍미를 더하는 성분과 탄수화물이 포함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참고 자료 : Cleveland Clinic, medlineplus, everyday health

정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