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서 ‘시차 적응’ 빨리 하기
3일 전부터 이렇게 준비하세요
해외로 휴가 왔는데, 시차 적응하다 복귀?
시차가 5시간 이상 나면 본래 생체 리듬과 여행지 시간과의 부조화 때문에 제트 레그(Jet lag), 즉 ‘시차증후군’이 발생합니다.
신체가 시차에 완전히 적응하려면 일주일이 걸립니다.
해외여행지에서 시차에 따른 생체 리듬을 잘 조절하려면 출발 3일 전부터 지구의 자전을 고려해서 준비합니다.
한국 기준 서쪽으로 여행 갈 땐 매일 1시간씩 일찍 일어나고, 동쪽은 1시간씩 늦게 일어나면 도움이 됩니다.
비행기로 이동 중에는 도착지가 한밤중이면 자고, 한낮이면 깨어 있는 게 좋습니다.
현지에선 밤에 잠을 설쳐도 기상 시간은 규칙적으로 지키고, 낮에 햇볕을 많이 쬐야 합니다.
* 취재 도움 : 서울수면센터-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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