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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막혀도 증상 거의 없어요
50% 막혀도 증상 거의 없어요
돌연사 주범 ‘심혈관 질환’ 고위험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06.0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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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막혀도 증상 거의 없어요
돌연사 주범 ‘심혈관 질환’ 고위험

심장혈관 질환은 돌연사의 주범입니다.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협심증’과 막히는 ‘급성 심근경색증’이 대표적입니다. 

심혈관 질환 발병 원인은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가족력 등입니다. 흡연, 비만, 스트레스, 운동 부족도 영향을 줍니다. 

심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극심한 흉통,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심혈관은 50%가 좁아져도 증상이 경미해, 지나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 있으면 현재 증상이 없어도 정기 검진을 통해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심혈관 문제에 따른 돌연사 가족력이 없어도 나부터 시작해서 대물림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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