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 ‘명태’
간 보호 & 해독 작용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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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별칭 가진 생선
‘명태(明太)’
-생물로 먹으면 ‘생태’
-냉동으로 얼리면 ‘동태’
-꾸덕하게 말리면 ‘코다리’
-완전히 말리면 ‘북어’
-얼렸다 녹이기 반복하면 ‘황태’
-명태의 어린 새끼는 ‘노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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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릴 것 없는 식재료
겨울이 제철인 명태는 살‧머리‧내장 등 모든 부위를 식재료로 이용합니다. 명태를 이용한 요리는 가공 상태에 따라 탕, 구이, 찜, 국, 젓 등 여러 가지입니다. 명태 부위별로 살펴보면 △살‧이리는 탕 △알(곤이)‧창자는 각각 명란젓‧창난젓 등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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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에 녹아 있는 주요 영양 성분
-단백질
-칼슘
-철분
-인
-비타민 A
-라이신
-트립토판
-메티오닌
-아르기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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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칭만큼 다양한 명태의 건강 효능
※ 간 보호 & 해독 작용
-라이신‧메티오닌 성분 풍부해 간 보호
-북어는 숙취 등 간 해독 작용 우수해
※ 눈 점막‧시력 보호
-비타민 A 풍부해 눈 점막 및 시력 보호
-안구건조증, 눈 침침한 증상 개선에 도움
※ 뇌‧정신 건강 도움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은 뇌 건강에 긍정적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분비 늘려 심신 안정
[Check!] 한의학 ‘동의보감’ 속 명태
“과음에 따른 간을 보호하고, 신체 독을 해독해서 피로 회복에 큰 효과가 있다.”
※ 균형 잡힌 다이어트
-고단백‧저지방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칼슘‧철분‧인‧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는 덤
※ 수족 냉증 완화
-성질이 따뜻한 생선이어서 수족 냉증 완화
-아랫배가 차가워서 발생한 소화불량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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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명태 섭취 TIP!
명태를 말린 ‘북어’는 단백질‧아미노산 함량이 더 높습니다. 여기에 필수 아미노산인 아르기닌 성분이 더해져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자극, 근육과 세포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성장 발달에 좋습니다.
* 취재 도움 : 영동한의원 안정은 진료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