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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간지러워서 벅~벅~ 피부 감염 질환 ‘옴’ 특징 & 치료
밤마다 간지러워서 벅~벅~ 피부 감염 질환 ‘옴’ 특징 & 치료
  • 오하늘 기자
  • 승인 2023.08.1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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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간지러워서 벅~벅~ 
피부 감염 질환 ‘옴’ 특징 & 치료


※ 피부 감염 질환 
   ‘옴(scabies)’ 


※ 전염성 강한 옴 특징 
-기생충 ‘옴 진드기’ 탓에 발생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
-옷‧침구류로도 감염 가능
-환자 1년에 약 3만 명 발생 


※ 옴에 따른 피부 증상
-가려움증
-발진
-결절
-수포

[Check!] 옴 가려움증 특징 
옴 진드기는 주로 밤에 활동합니다. 때문에 낮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밤이 되면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 ‘옴 진드기’의 습성
-사람을 숙주로 하는 기생충이다
-암컷이 피부에 1~2mm 깊이의 동굴을 판다
-이곳에 알을 낳으며, 4~5일 후 부화한다
-유충이 10~12일 후 성충이 되면 산란한다


※ 옴 진드기가 파고드는 신체 부위
   ‘피부가 접히는 곳’

-손가락 사이
-사타구니
-겨드랑이
-손목의 굴측
-여성의 가슴
-허리
-발목
-발가락 


※ 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집단 시설’ 
-요양원 
-장기보호시설 
-육아시설 
-감옥 


※ 옴 취약군 ‘어린이 & 노인’
면역력이 약한 10세 이하 어린이와 노년층은 옴에 취약합니다. 옴은 방치하면 가족‧친구 등 주변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양시설에선 함께 생활하는 환자와 보호자가 집단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옴 예방 & 치료법  
-감염된 환자와 접촉 피하기
-환자의 옷‧침구는 60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 세탁
-연고제를 전신에 1주 간격으로 2번 도포하면 완치


※ 피부 질환 옴 관리 TIP!
피부가 가려워서 긁으면 손톱 밑으로 들어간 수많은 진드기가 다른 부위로 전파됩니다. 때문에 되도록 손을 대지 말고, 손과 피부를 청결히 관리해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백진옥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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