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못 털어낸 ‘새학기 증후군’
우리 아이 이렇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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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학기 증후군(new semester blues)
새학기가 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육체적‧정신적 증상을 말합니다. 처음으로 유치원‧학교에 입학하거나, 방학이 끝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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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학기 증후군’ 의심 증상
-투정이 심해진다
-수시로 복통을 호소한다
-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이상한 버릇을 반복한다
-학교에 대한 거부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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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힘들게 하는 새학기 증후군 원인
‘교우 관계 & 학업’
-친하게 지낸 친구들과 다른 반 배정
-새로운 친구‧환경에 적응하는 스트레스
-학년이 올라가며 점차 증가하는 학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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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새학기 증후군 털어내지 못한 우리 아이
이렇게 도와주세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실수를 해도 다독인다
-과제는 나눠서 준다
-평소 자신감을 심어준다
-얘기를 들어주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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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증후군이 심한 중‧고등학생은 불안‧우울증을 보이기도 해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은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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