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 났어요”
갑자기 찾아온 ‘근육 경련’ 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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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 경련 & 긴장’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것이 ‘근육 경련’ 또는 ‘근육 긴장’입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수축해서 통증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 점차 증가하는 ‘근육 긴장’ 진료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1년 26만8104명
-2016년 32만6006명
-2021년 35만12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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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 경련 일으키는 주요 원인 3가지
① 운동
대부분 운동을 하는 도중이나 끝낸 직후에 나타납니다.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종아리 주변 △팔‧다리 근육입니다.
② 신체적 활동
오랜 시간 활동을 지속하면 근육 수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이 배출됩니다. 이 영향으로 정상적인 근육 수축 조절에 어려움이 생겨서 경련이 생깁니다.
③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스트레스에 따른 긴장감의 영향으로 근육이 의도치 않게 떨리거나 수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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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경련’ 이렇게 풀어요
-경련이 생긴 부위를 20초 이상 ‘스트레칭’ 한다
-장시간 운동 시 이온음료를 섭취해 근육 피로 물질인 젖산 축적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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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나 장시간 활동 시 준비운동, 스트레칭, 휴식을 취하면 근육 경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전진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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