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예정인가요?
4주 전 예방접종 & 약 챙기세요
▶
※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분위기
점차 증가하는 해외여행객
※ 바로 떠나서 즐기면 된다?
해외 감염병 주의하세요
※ 외국에서 감염될 수 있는 다양한 질환
-황열
-뎅기열
-말라리아
-장티푸스
-인플루엔자
-콜레라
-일본뇌염
-광견병
▶
※ 해외 방문 시 감염병 예방 위해 챙겨야 할 것들
① 예방접종이 필요한 국가 확인
-방문하는 나라‧지역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정보 알아보기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운영
※ 슬로우 SLOW 예를 들어 아프리카 방문 계획이면
황열‧수막알균 말라리아 등 유행하는 감염병 막기 위해 미리 예방접종을 하거나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② 많이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황열, 말라리아, 뎅기열, 치쿤구니아 등이 해당
-각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렸을 때 발생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아서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
* 모기 매개 질환 감염 시 증상
-고열
-오한
-근육통
-황달
[Check!]
모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면 전신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상태가 심각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③ 주요 모기 매개 질환 종류별 예방법
* 황열
-최소 여행 10일 전 예방접종 완료하기
* 말라리아
-약 미리 복용하거나 매주 복용하는 약 챙기기
* 뎅기열 & 치쿤구니아열
-예방 약이 없어서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기
[Check!]
해외 감염병 위험을 줄이는 예방접종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2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최소 여행 4주 전에는 감염내과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여행 피로에 따른 단순 피로 & 몸살?
귀국 후 고열 & 규칙적인 발열 있으면 감염병 의심
-황열 바이러스 잠복기 3~6일
-삼일열 말라리아 잠복기 수개월 이상
▶
※ 깜빡! 깜빡!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 건강 신호등
귀국 후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으면 단순 몸살로 여기지 말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거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에서 상담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박윤선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