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변형 & 부정 교합 부르는
소아‧어린이 ‘이갈이' 치료‧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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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드득~ 뿌드득~”
-한밤에 찾아오는 불청객 ‘이갈이’
-나이와 무관하게 전 연령대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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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도? 소아‧어린이 ‘이갈이’ 특징
-수면 중 이갈이는 성인보다 아이들에게 흔해
-보통 9~12세가 되면 점차 증상 경미해져
-심리 불안하고, 스트레스 크면 일시적으로 발생
※ 지속하는 소아‧어린이 이갈이 주요 원인
-아데노이드 비대에 의한 입 호흡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 수면호흡장애
-과도한 학업 등에 따른 스트레스
-치아 부정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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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갈이가 부르는 건강 문제
-치아 마모‧시림‧흔들림
-턱관절 장애
-두통
-부정교합
-얼굴 근육의 비정상적 발달
-사각턱 등 얼굴 모양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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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깊은 잠을 못자면 이갈이가 발생한다? OK
(서울스페셜수면의원 연구 결과)
-이갈이 환자 60명에게 ‘수면다원검사’ 시행
-85%에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 수면호흡장애 확인
-수면호흡장애로 신체 산소 공급 떨어져 얕은 잠 취해
-뇌가 잠에서 깨는 각성 상태가 되고, 이갈이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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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어린이 이갈이 치료 시기
-수면호흡장애에 영향 주는 ‘기도 성장’ 만 10세에 멈춰
-수면장애 의심되면 만 10세 전에 검사‧치료 시작해야
-기도 성장 끝난 후 치료하면 더 많은 시간‧노력 필요
※ 소아‧어린이 이갈이 치료‧완화 방법
-주 3~4회 마사지로 턱 주변 근육 풀어주기
-수면 자세는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눕기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 수면호흡장애 개선
-필요한 경우 비대한 아데노이드 제거
-부정교합의 영향 크면 치과 교정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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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세요!
소아‧어린이 이갈이는 스트레스 해소, 턱 주변 마사지, 수면 자세 변화 등 생활요법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기도 문제 등 원인을 진단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경과‧이비인후과‧치과가 협진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취재 도움 : 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