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치료 & 극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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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두근거리고, 질식해서 죽을 것 같아요...”
※ ‘공황장애’
-위협 요인이 없는데 갑자기 극심한 불안‧공포를 느끼는 질환
-공황장애 때문에 나타나는 심리적‧신체적 증상이 ‘공황발작’
-특별한 이유 없이 공황발작이 반복하면 공황장애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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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공황장애 심각성
-두려워서 어떻게 할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
-스스로 본인을 통제할 수 없는 혼란에 빠진다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기 힘들어진다
[여기서 잠깐!]
공황발작이 나타났을 때 느끼는 불안감의 강도는?
사형수가 느끼는 불안감의 3배 이상!
※ 갑자기 시작해 10분 내에 최고조에 달하는 공황장애 주요 증상
-심장이 두근거린다
-숨이 가쁘고, 질식할 것 같다
-몸이 떨리고, 땀이 많이 난다
-속이 불편하고, 토할 것 같다
-현기증, 어지럼증이 있다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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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 환자 매일 힘들게 하는 ‘예기 불안’
“공황장애가 있으면 공황발작이 언제 또 나타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불안해 합니다. 이런 상황이 ‘예기 불안’입니다. 많은 공황장애 환자들이 예기 불안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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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 발병에 영향 미치는 원인
-심리적‧사회적 영향으로 축적된 스트레스
-전두엽‧편도체‧해마 등 뇌의 기능적‧구조적 문제
-뇌 신경전달 물질 이상 등 뇌의 신경학적 원인
-과도한 알코올‧카페인 섭취, 약 알레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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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진단‧치료 중요한 ‘공황장애’
-방치하면 점차 증상 악화해서 만성화
-불안장애‧범불안장애‧우울증‧사회공포증‧대인기피증 등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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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공황장애 악화시키는 술, 담배, 카페인 음식 피하기
-신경전달 물질 배출 돕는 견과류, 통곡물, 등 푸른 생선 등 챙기기
-머리 꼭대기의 ‘백회혈(百會穴)’, 뒷목의 ‘풍지혈(風池穴)’ 지압하기
※ 기억하세요!
공황장애는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약물‧인지행동 치료와 두뇌 훈련등 증상과 원인에 맞는 극복방법으로 뇌 기능을 조화롭게 만들면 대부분 완치에 가깝게 치료됩니다.
취재도움 :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한방신경정신과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