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에게 많은 ‘전신 홍반성 루푸스’
치료‧관리 위해 알아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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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전신 홍반성 루푸스’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 모두 제각각
‘천의 얼굴’ 갖고 있어 진단 힘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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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푸스 특징
-전신에 염증‧장애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
-환자 65% 이상이 16~55세의 젊은 여성
-고령화 및 이른 초경으로 환자 연령 폭 점차 확대
-뇌신경계‧신장‧혈관 등 주요 장기 침범해 치명적
-증상 악화 및 장기 손상 막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 필요
※ 면역세포 활성화로 루푸스 악화시키는 ‘3가지 요인’
1. 임신
2. 광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 자외선
3. 피임 & 폐경 후 호르몬 대체요법에 따른 여성호르몬
*여기서 잠깐!
여성 루푸스 환자는 질병 활성도가 없는 관해 상태가 6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합병증이 없으면 임신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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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푸스 염증 반응 나타나는 신체 기관
-피부
-관절
-폐
-심장
-신장
-뇌신경계
-혈관
※ 원인 불명확한 루푸스 발병 추측 요인
① 유전적 요인
② 환경적 요인 : 바이러스, 세균, 스트레스, 자외선, 호르몬
※ 완치 개념 없는 루푸스 치료
-다양한 장기 손상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이 치료 목표
-질병 활성, 침범한 장기, 합병증에 따라 약물치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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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푸스 증상 개선 돕는 생활관리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규칙적인 운동
-휴식
-금연
-직업 선택 및 작업 환경의 조정
-균형 잡힌 영양관리
※기억하세요!
면역억제제로 루푸스를 치료 중이면 △BCG(결핵) 백신 △MMR(홍역‧볼거리‧풍진) 백신 △OPV(소아마비) 백신 △일본뇌염 백신 △수두백신 △대상포진 백신 등의 생백신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항인지질항체를 갖고 있는 루푸스 환자들은 혈전(피떡) 가능성이 높아서 혈전 위험성이 적은 mRNA(화이자‧모더나) 백신을 권고합니다.
도움말 : 경희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