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단초 ‘죽상경화증’
1년에 10만 명 이상 치료 받아
환자 10명 중 9명이 50대 이상 연령
적극적인 조기 진단‧관리로 합병증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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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점차 좁아지고 굳는
‘죽상동맥경화증’
주요 사망 원인 심‧뇌혈관 질환 도화선
※ ‘죽상동맥경화증’은
지방이 혈관에 쌓이고 달라붙어서 동맥이 좁아지고, 섬유화가 진행 돼 점차 탄성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매우 서서히 악화해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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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상동맥경화증 환자 4년 간 15% 증가
-2016년 8만7954명
-2017년 9만1065명
-2018년 9만6911명
-2019년 10만2832명
-2020년 10만1264명
※ 2020년 기준 성별 환자 비율
남성 56% > 여성 44%
※ 연령별 환자 분포
-0~9세 : 0.004%
-10~19세 : 0.006%
-20~29세 : 0.03%
-30~39세 : 1.2%
-40~49세 : 5.7%
-50~59세 : 20.4%
-60~69세 : 35.0%
-70~79세 : 28.2%
-80세 이상 : 12.2%
* 50대부터 환자 급격하게 증가
* 60대가 35% 차지해 가장 많아
* 환자 10명 중 9명 50대 이상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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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상동맥경화증의 다양한 원인
-고콜레스테롤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가족력
-많은 나이
-흡연
-운동 부족
-과체중 & 복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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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상동맥경화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심장의 부담 가중시켜서 심장 근육 비대
-혈전(피떡)을 만들어 심‧뇌혈관 질환 유발
-혈관 자체가 아예 막혀서 혈액순환 장애 발생
※ ‘죽상동맥경화증’ 발생 부위에 따른 건강 문제
-심장 : 협심증‧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뇌 : 뇌경색‧뇌출혈 등 뇌졸중
-신장 : 신장 기능 저하되는 신부전
-기타 : 허혈성 사지 질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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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뇌혈관 질환 단초 ‘죽상동맥경화증’
특별한 전조 증상 없어도 치료‧관리 중요
예방 & 개선 돕는
건강한 생활습관 +약물 요법
① 건강한 생활습관
-운동‧식사 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 꾸준히 유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기 위해 포화지방‧콜레스테롤 함량 높은 음식 피하기
-불포화지방 함량 높은 음식 섭취하기
① 약물 요법
-지질저하제‧아스피린 등 치료제 복용
-지질저하제는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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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잠깐! 이미 많이 진행한 죽상동맥경화증은?
막힌 혈관 때문에 심각한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서 신속하게 막힌 혈관 부위를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 적극적인 죽상동맥경화증 치료법
① 혈관성형술
좁아진 혈관 부위에 카테터를 넣고, 혈관성형풍선을 부풀려서 좁아진 부위를 넓히는 방법
② 우회로이식술
환자의 건강한 혈관이나 인공혈관을 막힌 혈관 끝부분에 이어서 우회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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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세요!
지질저하제는 짧은 기간만 복용해도 혈압, 총콜레스테롤 수치, 맥파 속도가 현저히 개선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결과적으로 지질저하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 강하 및 죽상동맥경화증을 완화시켜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한승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