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심장 ‘발’ 수난시대
발목염좌‧족저근막염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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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신발을 신을까?
‘발’
신체 축소판 & 제2의 심장
발 건강 지키려면 신발 선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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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씬해 보이는 하이힐?
‘발목 염좌’ 유발 요인!
* 하이힐 착용 줄여야 하는 이유
① 자세 불안정
-근육 피로도 증가 및 발목‧다리 부종 유발
② 발끝을 쭉 펴야하는 발목 족저굴곡 자세
-발목 외측 인대 부담 증가
③ 불균형한 체중 부담
-티눈‧압박종‧무지외반증 등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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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플랫슈즈?
‘족저근막염’ 유발 요인!
* 플랫슈즈 착용 줄여야 하는 이유
① 체중부하
-걸을 때 충격 그대로 흡수 및 족저근막 염증 발생
② 발목 피로도 증가
-발목 부종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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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힐이 부르는 ‘발목 염좌’ 문제점
-발목 바깥쪽 인대 일부가 손상된 것
-흔히 ‘발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상태
-발목 주위에 멍이 들며 부종‧압통 발생
-발목 염좌 지속하면 만성 관절염 위험↑
※ 발목 건강 위한
발목 강화 스트레칭
-발을 벽 쪽으로 대고 힘주기
-양쪽 무릎 사이에 두 주먹을 끼고 발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키기
-한발로 서거나 눈 감고 가만히 서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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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슈즈가 부르는 ‘족저근막염’ 특징
-발바닥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 분산시키는 족저근막에 염증 발생
-장시간 나들이, 과도한 운동 후 뒤꿈치에 통증 생기면 의심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깔창 이용해 노면 충격 최소화해야
-증상 나타나면 1~2주 휴식 취하고, 많이 걷지 말아야
※ 족저근막염 예방 스트레칭
①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벽을 마주 보고 선다
-벽에 손바닥을 짚고 팔과 허리를 완전히 편 자세로 체중을 모두 벽에 의지한다
-발과 발목을 지면에 단단히 고정하고 벽을 민다는 기분으로 발목을 발등 쪽으로 많이 구부렸다 서서히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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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족저근막 스트레칭
-발바닥의 앞부분만 이용해 딱딱한 마루턱 등에 선다
-뒤꿈치를 허공에 띄운다
-체중을 이용해 발목을 발등 쪽으로 서서히 구부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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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건강 위해 추천되는 ‘신발의 조건’
-2.5~3cm 높이의 넓은 굽 신발이 좋다
-신발 앞부분과 엄지발가락 사이가 1~1.5cm 남아야 한다
-엄지발가락을 신발 앞부분에 붙였을 때 뒤꿈치와 신발 뒷부분이 1cm 정도 남아야 한다
※언더라인
오랫동안 걷거나 운동을 할 땐 발목‧아킬레스건‧족저근막 스트레칭으로 발의 피로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부득이 하이힐을 신어야 할 땐 하루에 6시간 이하, 주 3회를 넘기지 않는 것이 발 건강에 좋습니다.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