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건조증 개선 필수품?
가습기‧인공눈물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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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증 개선하는
가습기 & 인공눈물
하루 종일, 자주 이용하면 좋다?
과도한 사용이 부르는
가습기‧인공눈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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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가습기의 역습
※겨울철 실내 환경 건조하면
-호흡기 점막, 눈, 피부 메마르며 감염 위험 증가
-기관지염‧천식‧후두염‧비염 등 호흡기 질환 악화
※ 습도 30% 이하로 지속하면 단계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1. 호흡기 점막 건조 및 점액 분비 감소
2. 공기 속 바이러스‧미세먼지 걸러내는 필터 기능 저하
3. 감기‧기관지염‧폐렴 등 호흡기 질환 발병 가능성↑
4. 다양한 호흡기 질환자 증상 심화
※ 가습기’
-겨울철 실내 습도 유지 위해 많이 사용
-습도 50~60%로 유지하면 건조한 환경 개선
but
습도 너무 높으면 가습기의 공격 시작!
-습도 70% 이상이면 곰팡이 등 각종 미생물 번식 촉진
-호흡기 감염 위험 더 커지는 역효과 발생
※가습기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실내 습도 50~60%로 유지
-직접적인 분무는 호흡기 자극할 수 있어 허공을 향하게
-실내 습도 70% 이상이면 환기 및 잠시 사용 중지
-세균‧곰팡이 번식할 수 있는 가습기 물통은 매일 세척
-사용하지 않을 땐 물을 완전히 비우고 세척한 후 건조시켜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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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인공눈물의 역습
※겨울철 악화하는 ‘안구건조증’
-눈물샘 기능 저하로 눈물 잘 생성되지 않는 질환
-오랫동안 방치하면 두통‧시력저하‧각막염 등 동반
-차갑고, 건조한 겨울철 특징과 난방으로 환자 증가
※안구건조증에 따른 눈 증상
-시리거나 뻑뻑하다
-충혈이 잦다
-이물감‧작열감이 있다
-찬바람이 불면 통증과 함께 눈물이 난다
※ ‘인공눈물’
-부족한 눈물 보충해 일시적으로 안구건조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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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도하게 사용하면 인공눈물의 공격 시작!
-세균 번식 예방 위해 보존제 첨가한 다회용 ‘인공눈물’
-각막염 등 눈 질환 일으킬 수 있어 사용 최대한 자제
※인공눈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다회용 인공눈물은 사용 횟수를 하루 6회 이내로 제한
-일회용 인공눈물은 오염에 취약해서 12시간 이내 사용 권장
※언더라인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실내 온‧습도를 각각 섭씨 18~22도, 50~60%로 유지하고 최소 하루 세 번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택트렌즈는 수분을 빼앗아 안구건조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면 안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혜숙 교수
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김응석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