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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호흡기 질환 폐 ‘COPD’ 오해 & 진실 5가지
만성 호흡기 질환 폐 ‘COPD’ 오해 & 진실 5가지
  • 최수아 기자
  • 승인 2020.10.08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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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호흡기 질환
폐 ‘COPD’ 오해 & 진실 5가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다른 이름
‘침묵의 살인자’
 
흡연‧대기오염 등으로 환자 증가하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
 
-폐포 점차 손상
-호흡 곤란 발생
-사망 위험 증가
 

COPD 조기 발견‧치료 위해 알아야할
오해 & 진실 5가지
 
Q1. 천식이 심해져서 COPD가 된다? X
COPD와 천식은 기관지가 좁아지는 공통점이 있지만 다른 질환입니다.
 
* COPD
-페포가 손상돼 회복하지 않는 질환
-산소를 받아들이지 못해 기관지에도 염증 생기고 좁아져
 
* 천식
-기관지가 수축해서 기도가 좁아진 상태
 
Q2. COPD는 폐암과 무관하다? X
COPD와 폐암의 공통적인 주요 원인은 흡연입니다. 때문에 COPD가 있으면 폐암 가능성이 높습니다.
 
* COPD 발병 위험 요인
-흡연 & 간접흡연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
-매연
-미세먼지
 
Q3. COPD는 심혈관 질환과 관련 있다? O
COPD의 주요 합병증은 협심증‧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입니다.
 
* COPD & 심혈관 질환
-COPD에 따른 폐 손상으로 호흡곤란 지속
-신체 산소공급 부족해지고, 심장‧심혈관에 영향
-COPD 환자의 협심증‧심근경색증에 따른 사망률 약 30%
 
Q4. COPD는 완치가 어렵다? O
COPD는 비가역성 호흡기 질환이어서 손상된 폐포와 기관지가 예전처럼 건강하게 회복하지 않습니다.
 
* COPD 단계별 치료 목표
-1‧2기 환자 : 근치
-3‧4기 환자 : 병이 더 악화하지 않게 막는 것
 
Q5. COPD는 평소 휴식만 취해야 한다? X
COPD 환자는 폐 기능이 더 떨어지지 않게 평소 걷기 등 호흡재활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억하세요!
폐 COPD를 예방‧관리하려면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인 담배를 끊고, 폐렴‧독감 예방 접종도 챙겨야 합니다.

도움말 : 영동한의원 김남선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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