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서 발병 기회 노리는 ‘잠복 결핵’
치료 & 예방수칙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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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파고들어 건강 위협하는
‘결핵’
아직도 국내 결핵 환자 많이 발생
2019년 신규 환자 2만3821명
(자료 질병관리본부)
※결핵 주요 증상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 땀
-특별한 이유 없는 체중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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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복 결핵
-몸속에 결핵균 침투
-면역체계가 결핵균 활동 막아 결핵으로 진행하지 않은 상태
-기침‧재채기를 해도 결핵균 배출되지 않아 전염 위험 없어
※ 잠복 결핵은 안전하다?
-흡연‧음주‧당뇨병‧영양결핍 등으로 신체 면역력↓
-10~20% 활동성 결핵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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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결핵’ 시기에 치료하면
활동성 결핵 최대 90% 예방
※ 결핵 발병 위험이 높거나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과 접촉해 ‘잠복 결핵’ 검진이 권고되는 직업군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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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 감염 후 ‘2년’
‘잠복결핵 → 결핵’ 위험 가장 높아
잠복 결핵 진단 받으면
최소 만 2년까지 연 1회 흉부 X선 검사 권장
※ 잠복 결핵 예방수칙 5가지
①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
②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하면 의료기관 방문
③ 결핵 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검사 필요
④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 가리기
⑤ 기침이나 재채기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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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결핵 치료
3개월~9개월 동안 약 복용 중단하지 말고 꼭 완료하세요
도움말 :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장복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