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로 오인하는 ‘척추관 협착증’
잘 치료받기 위해 알아야 할 증상 &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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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에 흔히 발생하는 증상
‘허리 통증’
인구의 약 80%
평생 한 번 이상 심한 허리 통증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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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호소하는 척추 질환자 점차 증가
2019년 한 해 1370만 명 치료 받아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척추 질환 발병에 영향 주는 요인
-신체 노화
-잘못된 자세
-운동부족
-비만
-과격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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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허리 디스크?
※ 허리 통증 일으키는 다양한 척추 질환들
① 허리 디스크(요추간판 탈출증) : 척추의 23개 디스크(추간판) 중 일부가 튀어나와서 신경을 누름
② 척추관 협착증 : 인대‧척추뼈가 두꺼워지고 웃자라서 척추관이 좁아지고 신경 압박
③ 근막통증증후군 : 허리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음
④ 척추전방전위증 : 척추 뼈 전체가 앞으로 밀리면서 신경을 건드림
⑤ 척추후만증 : 척추의 S자 곡선이 사라지고 밋밋하게 펴짐
⑤ 천장관절증후군 : 허리뼈(요추) 뒤쪽이 닳아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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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혼동하는 척추 질환
‘허리 디스크 vs 척추관 협착증’
① 디스크 탈출해서 신경 누르는 ‘허리 디스크’
-처음에는 허리에 통증이 발생한다
-점차 한쪽 다리가 저리고 당기며, 감각이 떨어진다
-허벅지‧종아리‧발까지 저리거나 뻗치고, 심하면 마비될 수 있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통증이 더 심하다
-걸으면 통증이 감소한다
-디스크에서 흘러나온 수액은 점차 몸에 흡수되고, 대부분 자연 치유된다
-수술이 필요한 허리 디스크는 5% 미만이다
② 뼈‧인대 두꺼워지고 웃자라서 척추관 신경 누르는 ‘척추관 협착증’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발생한다
-저리거나 당겨서 걷기 힘들다
-100m도 못 걷거나 5분 정도 걸으면 쉬어야 한다
-걷다 보면 점점 몸이 앞으로 숙여진다
-일직선으로 똑바로 걷지 못할 수 있다
-밤에는 종아리가 아프고 발끝이 저려서 잠들기 힘들다
-허리를 구부리고, 앉거나 누워있으면 눌린 척추관이 넓어져서 통증이 적다
-신경을 누르는 척추뼈 등을 모두 제거해야 증상이 개선된다
※척추관 협착증 진단‧치료 늦어지면
-하반신 마비
-대‧소변 장애
-성기능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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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세요!
허리 통증이 있으면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을 구분하기 위해 정확하게 진단 받아야 합니다
※ 척추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평소 허리를 바로 세우는 자세 취하기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아야 할 땐 30분마다 5분씩 허리 펴기
-척추 주위 조직은 허리 근력 운동으로 튼튼하게 만들기
-무거운 물건은 상체만 숙여서 허리의 힘으로 들지 말고, 무릎과 골반을 구부렸다 펴면서 온몸으로 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