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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치료 전 수면무호흡증 확인해야 하는 이유
‘코골이’ 치료 전 수면무호흡증 확인해야 하는 이유
  • 이충희 기자
  • 승인 2020.01.03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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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치료 전 수면무호흡증 
확인해야 하는 이유


“드르렁~ 드르렁~”
고요한 밤을 깨우는 불청객 
‘코골이’

※코골이의 두 얼굴
① 소리만 요란한 ‘단순 코골이’
② 신체 산소농도까지 떨어지는 ‘수면무호흡증 동반 코골이’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일으키는 요인 
-잘 때 혀가 뒤로 밀려서 기도가 좁아진 경우 
-비염·만성축농증·비중격만곡증 같은 코 질환
-선천적으로 목젖이 잘 처지고, 혀가 큰 경우
-목이 짧고, 굵어서 기도가 좁은 경우  
-뇌숨골·폐·심장·횡경막 기능 저하
-목젖을 늘어지게 해서 기도 좁게 만드는 비만·음주·흡연 

※코골이 치료
유형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진행해야 결과 좋아

*단순 코골이 : 소음 일으키는 목젖과 주변 조직이나 코 질환 치료
*수면무호흡증 동반 코골이 : 산소 공급하는 양압기 사용이 치료의 시작   


※코골이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 머리가 파묻혀서 기도 좁게 하는 너무 푹신한 베개 피하기
- 잠 잘 때 상체 약 15도 높게 하기 
- 목젖 주변 처지게 하는 담배‧알코올 줄이기 
- 옆으로 자면서 기도 막히는 것 줄이기 
- 기도 좁게 하는 과체중 개선하기 


기억하세요!
코골이 치료 전에는 ‘수면다원검사’ 통해 코골이 유형 진단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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