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영상이 제작돼 주목받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유경하 교수가 ‘세계소아암의 날’을 맞아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했다.
매년 2월 15일인 세계소아암의 날은 소아암을 앓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소아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소아암을 대중에게 알리고 지원을 독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이기도 한 유경하 교수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손잡고 소아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소아암’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유 교수는 “소아암 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연구 및 치료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경하 교수는 2019년부터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로 옮겨 근무하고 있다. 유 교수는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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