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찾아오는 ‘근육 감소증’ 예방법
체중 1kg당 단백질 1g 섭취 + 2가지 팁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로 ‘근육 감소증’을 겪습니다. 방치하면 전신의 기능이 떨어져서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집니다.
우선 낙상과 골절에 따른 사망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 기초 대사량과 신체 활동이 감소해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 심뇌혈관 질환을 부르는 만성병도 증가합니다.
노년기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3가지를 지켜야 합니다. 첫째, 일주일에 3~4회 근력 운동을 합니다.
둘째, 근육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체내 수분 부족을 막기 위해 하루에 물 1L를 마십니다.
마지막으로 근육의 재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매일 체중 1kg당 약 1g 섭취합니다. 두부 1모에는 약 21g, 달걀 1개에는 7g의 단백질이 들었습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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