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50% 5년 내 사망
노인 혈액암 ‘다발성골수종’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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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다음으로 흔한 혈액암
‘다발성골수종’
-60‧70대 환자 비율 약 62%로 가장 높아
-고령화 된 우리나라 10년간 환자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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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다발성골수종 환자 특징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
-1년 동안 1915명의 환자 새롭게 발생
-환자 성비는 1.2대 1로 남성이 많아
-연령은 60대 32.5%>70대 29.3%>80대 이상 18.6%
-5년 생존율이 50.1%로, 2명 중 1명 5년 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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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발성골수종 발생 기전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골수에 증식
-척추‧늑골 같은 뼈에 잘 침범하는 특징 보여
-환자의 약 70%가 ‘뼈 통증 & 골절’ 경험 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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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다발성골수종이 발생하면 비정상적 항체인 ‘단일클론 단백질(M단백)’이 증가해서 여러 장기에 침착하고, 골수의 적혈구‧백혈구‧혈소판 생성도 방해해서 다양한 증상을 부릅니다.
※ 다발성골수종 의심 증상들
-뼈 병변 : 허리‧관절 통증, 척추 압박골절
-빈혈 : 어지럼증, 무력감, 호흡곤란 등
-고칼슘혈증 : 피로, 오심‧구토, 의식저하 등
-신부전 : 부종, 피로, 소화불량, 호흡곤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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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원인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다발성골수종’
위험 요인 노출 줄이는 노력 중요
※ 다발성골수종 발생 추측 요인
-고령의 나이
-제초제
-살충제
-농약
-석유
-방사선
-중금속 유기용제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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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Scene
노년층에서 뼈와 척추 통증이 지속하거나 골절이 발생하면 △관절염 △척추 질환 △골다공증 이외에 ‘다발성골수종’도 의심하는 것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 이재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