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출산하는데 어쩌지‧‧‧”
산후풍 줄이는 산후조리법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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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조리 잘 못하면 발생하는 ‘산후풍’
-출산 후 출혈 & 쇠약해진 기력 탓에 생기는 모든 후유증
-한의학에선 기혈 부족 및 어혈(瘀血)에 따른 순환장애가 원인
※ 산후풍 주요 증상
-관절통
-과도한 땀 배출
-시린감‧무딘감‧저린감 등 감각장애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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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과정만큼 중요한 산후조리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관건
※ 산후조리를 위한 조건
-잠만 잘 자도 산후조리의 절반은 성공이다
-출산 후 3주간 스트레스와 무리한 활동을 주의한다
-기름진 음식보다 소화‧배변 활동을 돕는 음식을 챙긴다
※ 출산 후 회복 돕는 운동 수칙
-근력을 키워야 산후통 예방 효과가 크다
-몸에 통증이 심하지 않는 수준에서 최대한 빨리 시작한다
-하루 5분 정도로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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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잠깐!
더운 여름에도 출산 후 내복을 입고 땀을 빼야 한다?
※ 여름에 출산한 여성의 산후조리법
-실내온도는 약 25도로 유지한다
-얇지만 긴 소매 옷을 입는다
-선풍기‧에어컨 사용은 가능하지만 직접 찬바람을 맞는 것은 피한다
-되도록 땀이 나지 않게 하고, 땀은 마른 수건으로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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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mp
산후풍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증상이 아닙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산후조리를 해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취재 도움 :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부인과 황덕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