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임플란트가 좋다?
‘틀니’ 필요한 경우 & 적용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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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 빠지면 무조건 ‘임플란트’?
-당뇨병‧고혈압‧골다공증 등 관리 안 되면 적용 힘들어
-환자 잇몸뼈 상태에 따라 수술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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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몸뼈 & 경제적 문제 시 적합한
‘틀니(dentures)’
자연치아 소실, 잇몸 기능 저하 등으로 치아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때 적용하는 인공치아
※ 틀니 필요한 시기 결정 하는 기준
‘어금니’ 빠졌을 때!
-이르면 40대에 어금니 빠지기도 해
-60대부터 시작해 노년기에 많이 상실
-상실 주요 원인은 충치 & 약한 잇몸
[Check!]
어금니가 빠지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빈 공간이 생기면 치아들이 이곳으로 이동하고 쓰러져서 2차적인 문제들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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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Q&A] 틀니를 사용하면 잇몸이 약해지나요?
잘 만든 틀니를 사용하면 잇몸 건강을 악화시키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다만 잇몸 상태가 변했는데, 틀니를 수리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잇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잇몸 변화가 빨라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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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니 처음 사용자면 다양한 불편감 호소
”이물감‧구역질이 있고, 발음도 이상해졌어요“
“혀를 움직일 때 아래 틀니가 들썩거리고 빠져요“
※ ‘제2의 치아’ 틀니와 친해지기
적응 & 관리 방법
-처음에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며 적용한다
-앞니보다 어금니 중심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갖는다
-틀니를 세척할 땐 비누나 주방 세제를 이용한다
-일반 치약을 사용하면 연마제가 틀니를 마모시킨다
-잘 때 틀니를 빼면 잇몸이 쉬고, 틀니의 세균도 막는다
-잇몸뼈는 나이가 들면서 변하기 때문에 최소 1년에 한 번 틀니 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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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mp
틀니 수명은 약 10년입니다. 이 정도 사용하면 잇몸 뼈도 점차 변합니다. 때문에 틀니를 수리 받아도 사용이 불편하면 다시 제작해야 합니다.
*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