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신부전증으로 악화 막아야
‘사구체 신염’ 의심 증상 &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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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거품이 일고, 피가 섞여 나온다?
‘사구체 신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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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구체
-인체의 정수기 ‘신장’의 거름 장치
-모세혈관이 실타래처럼 뭉친 덩어리
-양쪽 신장에 약 200만 개 존재
-신장에 들어온 혈액 처음으로 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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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구체 손상되는 ‘사구체 신염’
-비세균성 염증 탓에 발생하는 면역학적 질환
-종류가 수십 가지 이상에 달하고, 증상도 다양
-신체 노폐물 & 과도한 체액 걸러내지 못해
※ 특별한 증상 없는 ‘사구체 신염’ 의심 증상
-혈뇨에 따른 붉은색‧콜라색 소변
-단백뇨에 따른 거품 소변
-체액 축적에 따른 신체 부종
[Check!] 급속하게 진행한 ‘사구체 신염’ 증상
-소변량 감소
-고혈압
-호흡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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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구체 신염’ 종류 & 특징
① 일차성 사구체 신염
-사구체에만 국한돼 문제가 발생한 상태
-면역조절 장애가 영향 미치는 것으로 추측
-발병 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연구 중
② 이차성 사구체 신염
-전신 질환과 함께 사구체 문제가 동반된 상태
-고혈압, 당뇨병, 감염, 자가면역질환, 혈관염, 유전 질환 등의 영향으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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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구체 신염’ 진단 & 치료
* 진단 방법
-간단한 혈액‧소변 검사만으로 조기 발견 가능
* 치료 방법
-환자에 따라 면역억제제, 생물학적제제 등 약물 적용
-신장 손상 진행됐으면 발생한 합병증 치료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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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구체 신염’ 환자의 생활 관리
-신장 손상을 일으키는 고혈압을 잘 관리한다
-염분‧단백질‧칼륨 섭취를 제한한다
-이차성 사구체 신염을 일으킬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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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mp
사구체 신염은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신부전증으로 악화해서 투석 및 신장이식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차성 사구체 신염을 일으킬 수 있는 전신 기저질환이 있으면 1년에 1~2회 정기적인 혈액‧소변 검사가 권고됩니다.
* 취재 도움 :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