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 된 ‘초록들 볶은땅콩가루’가 회수 조치 됐다. 아플라톡신은 덮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견과류 등에 잘 만들어지는 곰팡이 독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초록들(대구 달성군)이 제조∙판매한 ‘초록들 볶은땅콩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7월 25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대구 달성군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토록 했으며,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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