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위험 높이는 부정맥
‘심방세동’ 특징 &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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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맥(不整脈)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
-너무 빠르게 뛰면 ‘빈맥성 부정맥’
-너무 느리게 뛰면 ‘서맥상 부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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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가하는 부정맥 질환 진료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2017년 34만9980명
-2019년 39만8497명
-2021년 44만2959명
※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는 빈맥성 부정맥 중 하나
‘심방세동’
-심장을 뛰게 하는 전기적 신호 문제로 발생하는 부정맥
-심장이 분당 400~600회로 무질서하고 매우 빠르게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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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방세동 의심 증상
-가슴 두근거림 및 답답함
-무기력하고 피곤한 느낌
-머리가 핑 도는 듯한 어지럼증
-운동 시 호흡곤란
-흉부 압박감
※ 심방세동 발병에 영향 주는 요인
-고령
-판막 질환
-관상동맥 질환
-고혈압성 심장 질환
-심부전증
-선천성 심장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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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방세동 방치 시 심‧뇌혈관 질환 위험 급증
-심방세동 발생하면 좌심방 안에 혈전(피떡) 생성
-혈전이 분해되며 혈관을 타고 여러 장기의 혈관 막아
-혈전이 심‧뇌혈관 막으면 심각한 합병증 발생
-심방세동 환자는 뇌졸중 발생률 5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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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Scene
심방세동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병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젊은 층도 음주, 스트레스, 과식, 카페인 과다 섭취 등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어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취재 도움 :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서순용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