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가지 성분을 복합한 고혈압 치료제 ‘올로맥스’의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ARB계열의 올메사르탄, CCB 계열의 암로디핀,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복합 개량신약이다.
올로맥스 손찬석 마케팅 담당은 “국내 고혈압환자 중 절반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다”며 “이런 환자들에게 혈압강하 및 지질수치 개선, 복용 편의성을 줄 수 있는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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