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높은 심‧뇌혈관 질환 단초
‘동맥경화’ 검사 필요한 중간 단계 위험군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동맥경화가 진행 중이다? 동맥경화는 혈관에 콜레스테롤 성분이 침투해서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이 좁아지는 상태입니다.
결국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져서 생명을 위협합니다. 그럼 동맥경화를 확인하는 혈관 검사는 누가, 언제 받아야 할까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위험 인자가 있거나, 심뇌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는 중간 단계 위험군은 당장 증상이 없어도 건강검진 시 혈관 검사가 권고됩니다.
주요 검사 종류는 동맥경화를 직접 확인하는 관상동맥 석회화 CT 및 동맥초음파, 혈관의 물리적 특성을 평가하는 맥파 전달 속도와 발목상완지수 측정이 있습니다.
도움말 :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강정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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